
[서울/성북구] 서울 무장애 마을여행 : 한양도성 투어
〈한양 도성의 역사와 함께해 온 성북〉
혜화문과 숙정문 사이의 한양도성이 감싼 성북동은 조선시대 도성 수비를 담당했던 어영청의 북둔(北屯)이 설치된 연유로 동명이 붙여졌다. 한양도성 4소문의 하나인 혜화문을 나서서 왼쪽 일대의 계곡 마을인 성북동은 예부터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수석이 어울린 산자수명한 마을로 복숭아, 앵두나무가 많아서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곳이며, 회장님들이 사는 국내 부촌 1번지인 동시에 중상층 주택가, 그리고 가난한 달동네도 존재하는 빈부격차의 현장이기도 한 동네다.
누에가 잘 자라도록 비는 제사를 하던 선잠 단지가 있었고, 풍광이 좋아서 몇몇 양반과 부호들의 별장이나 저택이 있었으며, 40여 개가 넘는 외국 대사관저들이 모여있다.
각종 미술관, 카페, 고급 레스토랑이 많이 있으며, 한국 최고의 사립 미술관으로 꼽히는 간송 미술관, 성북동의 개발 광풍을 비판적으로 묘사한 김광석의 시 '성북동 비둘기'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90년대 당시 시가 1천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요정 대원각이었다가 법정 스님이 시주를 받아 절이 된 길상사가 이곳에 있다.
이처럼 성북은 곳곳에 역사, 문화와 예술의 혼이 숨어있으며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는 동네이다. 우리가 아는 성북동은 아주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보다 많은 이야기를 찾아 이야기보따리가 있는 해설사와 함께 성북동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코스 정보 (약 90분 소요)
1. 혜화문
- 1397년 도성을 에워싸는 성곽을 쌓을 때 도성의 북동방에 설치한 동소문
2. 옛 시장 공관
- 1981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 특별 시장 공관으로 사용되었던 곳
3. 성북 쉼터
4. 와룡 공원
- 1984년에 개원한 공원
5. 북정 마을
- 서울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
6. 심우장
- 불교계의 독립 운동을 이끌었던 만해 한용운이 말년을 보낸 곳
7. 우정의 공원
- 성북구와 인연을 맺은 외국 나라와 국내 자매 도시와의 우정을 기리기 위한 공원
*투어 코스는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포함
- 해설 및 가이드 비용
불포함
- 개인 식수 및 간식, 여행자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