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1박2일 특별 투어] 브뤼셀 + 겐트 + 브뤼헤

평점 5 · 리뷰 3건

**브뤼헤와 겐트는 유럽의 뛰어난 명소 중에서도 말 그대로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먼저 이 곳에 들어서면 어느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되돌아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잃어버렸던 시간이 흐르는 세계로 다시 들어온 것 같아서, 그 곳을 걸으면 도시 구석 구석에 배여 있는 중세의 향기에 자연스래 깊이 빠져 들어갑니다.

**별이별 맥주가 다 여기저기 넘쳐 나고 다채로운 색깔의 달콤한 와플이 지천에 널려 있으며 초콜렛 제조의 원조답게 고급 초콜렛 상점들이 즐비한 벨기에 수도 브뤼셀과 중세의 도시 브뤼헤

**벨기에는 화려하고 섬세한 선이 돋보이는 나라입니다. 600 년의 역사를 가진 레이스 LACE (DENTELLE)가 브뤼헤에서 발달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20세기초 벨기에 전체를 통털어 47000 명의 전문 레이스 장인이 있었고 그 셋 중 둘은 바로 브뤼헤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브뤼헤는 레이스 도시입니다. 맥주의 도시이고, 와플의 도시입니다.

**굳이 먹을 것을 거론하지 않아도 벨기에는 여러 면에서 프랑스와 다릅니다. 건물의 양식이나 칼라가 다르고, 도시의 미적 감각이나 그 분위기가 다르고, 여유가 있는 시간 의식이 다르고, 소박함과 거창함이 절묘히 교차하는 모습에서 다르고 벨기에는 프랑스에 비해 국토는 18배나 작고 인구는 6배나 작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영불독과 같은 강대국 사이에 끼여 이렇게 저렇게 늘 치이고 부딧끼면서 어렵게 힘겹게 생존해 온 국가입니다. 따라서 영국인이나 프랑스인과 같은 과장된 대국의식이 벨기에 사람들에게는 없습니다.

**브뤼셀이 유럽 공동체 심장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역사 때문인지 모릅니다. 유럽 공동체의 정부라고 할 수 있는 유럽 공동체 집행부 EUROPEAN COMMISSION가 이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특정 강대국이 아닌 중립성이 강한 소국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네덜란드어를 말하는 프랑드르 지방에 속한 브뤼헤와 겐트는 중세에는 유럽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던 곳 중에 속했었고 댜양한 물류 교역을 통해 다른 어느 유럽 도시보다 부가 크게 축적했던 도시이기도 합니다.

**벨기에는 프랑스와는 확실히 다른 곳입니다. 북유럽 고유의 중세풍이 짙게 배어나는 거리와 건물들, 그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지 않을 사람은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오랜 경험을 가진 가이드가 색다른 중세의 세계 속으로 동반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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