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개국 두 도시(프라이부르크, 바젤)를 둘러보는 일석이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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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자연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프라이부르크는 세계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현명한 도시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 유럽의 도시로 뽑힐 만큼 이 도시의 친환경적인 면은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프라이부르크의 생태지구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작은 수로와 도심 곳곳에 촘촘히 박혀 있는 아름다운 문양은 프라이부르크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독일에서도 5번째 안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뮌스터 성당과 광장, 뮌헨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과 더불어 독일 최고의 엘리트 대학으로 선정된 프라이부르크 대학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대도시의 복잡함과 쳇바퀴 같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보았을 것입니다.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이고 집 앞의 정원에서는 꽃이 자라는 자연과 주거공간이 하나가 되는 곳, 그곳이 바로 프라이부르크의 생태지구입니다.
독일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독일의 플로리다 프라이부르크. 180여 일 햇빛이 비치는 기후를 이용하여 태양열을 통해 전기를 공급하며 일부 가정에서는 심지어 자가 생산한 전기를 회사에 되파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럽연합(EU)의 출범으로 이 기구의 중심국이 프랑스와 독일은 각각 스트라스 부르흐와 프라이부르크를 각각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흔히 스위스의 유명 도시라고 하면 누구든 제일 먼저 취리히를 떠올릴 것이고 그다음에는 베른과 제네바 같은 도시가 뒤를 이을 것입니다.
알프스의 거대한 산인 융프라우, 마터호른 역시 스위스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고, 루체른이나 몽트뢰와 같은 여행 지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취리히에 이어 규모로는 스위스 제2의 도시임에도 ‘바젤’은 사실 우리에게 아직 생소합니다.
프랑스,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리적 장점 때문에 제약이나 화공 등 각종 산업이 발달한 스위스의 경제 중심 도시이지만,
오히려 그 지리적 장점 때문에 ‘다른 도시로 이동 중에 잠시 머무르는 곳’ 정도의 인식이 대부분인 것이지요.
그러나 만약 유럽에서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바젤에 대해 묻는다면,
교통의 요충지인 스위스 국경도시라는 평가와 더불어 유명한 축제인 파슨 나흐트의 도시 그리고 스위스 최고의 박물관 도시라는 점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위스 제2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바젤은 우리나라의 거점 도시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그 규모가 작은 도시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크지 않은 도시에 40여 개에 박물관이 밀집해 있는 셈입니다.
그렇다 보니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많고, 만화나 종이 등과 같은 다양한 테마의 개성 있는 박물관도 많이 있습니다.
한 박물관을 지나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테마의 박물관을 수차례 만날 수 있는 바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바젤을 스위스 최고의 박물관 도시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합니다.
바젤에 위치하고 있는 40여 개의 박물관 중 가장 인상적인 박물관인 바젤 미술관과 장 팅겔리 미술관을 방문하여 문화 예술의 한가운데에 서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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